이창호, DWCS 출신으로 UFC 데뷔전에서 로미어스와 맞붙는다. "드디어 UFC 무대에 선 22번째 한국인 파이터"
조회 1,618 등록일자 2025.04.04
[와이즈티비] ROAD TO UFC(로드 투 UFC) 시즌2 최종 우승자인 이창호가 UFC 데뷔 무대에 등장합니다.
2025년 4월 6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에멧 vs 머피’ 대회에서 이창호는 메인카드 4경기에서 코르테비어스 로미어스(미국)와 대결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22번째 UFC 파이터로 등장합니다.
이창호의 UFC 데뷔전은 여러 차례 연기되었던 과정을 거쳤습니다. 이에따라 기다리고 기다린 데뷔전을 앞둔 이창호는 "UFC 선수가 되어간다는 사실이 실감이 납니다"라며 자신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창호는 테이크다운과 강력한 그라운드 앤드 파운드를 주무기로 삼아왔으며, 이번 데뷔전 상대인 로미어스는 저돌적인 스타일을 가진 파이터로 소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창호는 "로미어스는 완력이 좋지만 투박한 스타일을 가지고 있다. 기술과 체력을 모두 활용하여 압도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내었습니다.
로미어스 또한 이창호에 대해 "진흙탕 싸움을 벌일 것"이라며 대결을 예고했으며, 해외 도박사들은 이창호의 약간의 우세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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