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 배구대표팀, 5월 소집… 여자 배구 네이션스리그, 남자 챌린지컵 출전을 위한 준비 돌입
조회 859 등록일자 2025.03.12
[와이즈티비] 남녀 배구 대표팀이 다가오는 5월 초에 새로운 국가대표 시즌을 맞이합니다.
대한배구협회가 12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5월 초에 남녀 대표팀이 소집되어 훈련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5일에, 남자 대표팀은 8일에 소집되어 담금질을 시작할 것입니다.
최근 국제대회에서 부진한 남녀 대표팀은 작년 4월에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여 분위기를 뒤집고 있는 상황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 남자 대표팀은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를 맡게 되었습니다.
이사나예 라미레즈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6월 17일부터 24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5 AVC챌린지컵 남자대회’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또한, 세계선수권을 대비해 브라질 전지훈련도 추진 중입니다.
남자 대표팀은 9월 12일부터 28일까지 필리핀에서 개최되는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 참가하게 될 것입니다. 한국 남자배구가 세계선수권대회에 참여하는 것은 2014년 이후 11년 만에 해당됩니다.
페르난도 모랄레스 감독이 이끄는 여자 대표팀은 5월 5일에 진천국가대표선수촌에 소집될 예정입니다. 여자 대표팀은 6월 4일부터 8일까지 브라질, 6월 18일부터 22일까지 튀르키예, 그리고 7월 9일부터 13일까지 일본에서 열리는 ‘2025 발리볼네이션스리그(VNL)’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VNL 잔류를 1차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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