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산의 주역 주닝요, 포항으로 이적 완료…"K리그 명문 팀에서 활약할 기회 기쁘다"
조회 635 등록일자 2025.01.09
[와이즈티비] 포항스틸러스, 브라질 출신 공격수 주닝요 영입
2025년 1월 9일, 포항스틸러스는 "김포FC, 충남아산FC 등을 통해 활약한 주닝요를 영입했다"라는 공식 발표를 했다. 주닝요는 일대일 승부에 강점을 가진 크랙형 왼발잡이 윙 포워드로 소개되었다.
주닝요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하여 상대 진영을 돌파하고 득점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뛰어난 연계 플레이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에 포항 관계자는 "이호재, 조르지 등 다른 팀 공격수들과 협력하여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만들 것"이라며 "새로운 유형의 전력을 팀에 추가하여 공격 옵션을 다채롭게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1997년생으로 올해 27세인 주닝요는 2023년 김포를 통해 K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김포에서는 29경기에 출전하여 3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목을 받았고, 이후 충남아산에서는 36경기에서 12골 8도움을 기록하여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으며, K리그2 베스트11에 선정되기도 했다.
포항에 합류한 주닝요는 "K리그 명문인 포항에서 뛰게 되어 기쁘다"라며 브라질 선수들과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했으며, 한국 생활에 적응한 주닝요는 "포항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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