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광주FC, 대전·전남FC에서 뛰던 분데스리가 출신 공격수 박인혁 영입 완료
조회 785 등록일자 2025.01.08
[와이즈티비] 광주FC가 독일 분데스리가 출신의 공격수 박인혁(29)을 영입했다.
광주FC는 공격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대전과 전남에서 뛰었던 경력을 가진 박인혁을 영입했다고 8일 발표했습니다.
경희대 출신인 박인혁은 2015년 독일 분데스리가 팀인 호펜하임에 입단하여 독일 2부 팀인 FSV 프랑크푸르트, 슬로베니아의 FC 코페르, 그리고 세르비아의 보이보디나 등에서 임대로 활약했습니다.
2018년에는 K리그2 소속인 대전하나시티즌에 입단하여 국내 무대에 데뷔하였고, 이후 전남으로 이적하여 K리그 전체에서 138경기에 출전하며 24골 6도움을 기록했습니다. 군 복무를 마치고 고양 해피니스, 당진시민축구단을 거쳐 2024시즌에는 K4리그에서 16경기에 출전하여 15골 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신장 186cm, 체중 80kg의 탁월한 체력을 바탕으로 박인혁은 뛰어난 득점 능력과 패스 능력을 자랑합니다. 뒷공간을 활용한 돌파력과 동료들과의 연계 플레이 역시 그의 장점 중 하나입니다.
박인혁 선수는 "K리그1 무대에 발을 디뎌 기쁘고 영광스럽습니다. 이번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리며,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시즌을 만들어내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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