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영찬 선수의 오른쪽 팔꿈치 수술 진행 후 재활에 3개월 소요 예상
조회 812 등록일자 2024.12.04
[와이즈티비] 올해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마무리 투수 유영찬(27)이 오른쪽 팔꿈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LG 구단은 4일 오전 "유영찬이 WBSC 프리미어12 대표팀 일정을 마치고 구단 메디컬 테스트에서 오른쪽 팔꿈치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유영찬은 지난 2일 주두골에 웃자란 뼈를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며, 구단 관계자는 "주두골 스트레스성 미세골절은 휴식을 통해 호전된다"며 "병원에서 휴식 중에 웃자란 뼈를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부상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영찬은 복귀한 2023시즌에 불펜에서 활약했으며, 프로 데뷔 후 첫 1군 경기에서 LG의 통합우승을 이끌었습니다. 2024시즌에는 클로저로 변신하여 경쟁력을 입증했고, 프리미어12에도 출전했습니다.
LG 구단은 유영찬이 완전히 회복한 뒤, 2025시즌 초반에 복귀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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