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너 맥그리거와 마이클 챈들러, 찰스 올리베이라와의 대결에서 패배한 후 반응을 보였다
조회 2,149 등록일자 2024.11.20
마이클 챈들러는 UFC 309의 공동 메인 이벤트에서 찰스 올리베이라와 맞붙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습니다.
챈들러는 결국 일방적인 판정승을 허용하며, 후반에 가까스로 반격을 시도했지만 결국 패배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이로써 최근 5경기에서 1승 4패의 기록을 보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맥그리거는 올리베이라와의 경기에서 패배한 챈들러를 칭찬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2년 동안 대결을 준비해왔지만, 맥그리거와의 대결이 연기되면서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맥그리거는 트위터에 "마이클 챈들러를 잘라라! 농담이야," 라는 글을 올렸지만 곧 수정하여 "좋은 경기였어. 마이클은 미친 녀석이야. 나는 그가 마음에 들어!" 라고 변경했습니다.
챈들러는 패배에도 불구하고 맥그리거와의 라이벌 관계를 다시 불붙이며, 두 사람의 미완의 사연을 해결하자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 챈들러는 "그는 은퇴하고 해질녘으로 떠나야 할지, 아니면 돌아와야 할지 결정해야 해. 그러니 지켜보자." 라고 말했습니다.
맥그리거는 2021년 더스틴 포리에와의 3차전에서 다리를 골절한 이후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원래 6월에 챈들러와 대결을 준비했으나, 훈련 중 발가락을 다치면서 카드에서 제외되었습니다.
UFC CEO 데이나 화이트는 맥그리거의 복귀 계획을 여러 차례 언급했지만, 최근 소식에 따르면 2025년 말로 복귀가 연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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