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빚은 이해인, 성공적인 컴백 눈앞
조회 1,078 등록일자 2024.12.03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해인이 징계 효력 정지 후 복귀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4대륙선수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해인은 경기도 의정부실내빙상장에서 열린 2024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2025 국제빙상연맹(ISU) 사대륙 선수권대회 참가 자격을 획득했다.
지난해 이탈리아에서의 논란으로 3년 자격정지를 받았던 이해인이 법원의 결정으로 징계가 효력 정지되면서 복귀 무대에 올랐다. 이해인은 가족과 팬의 지지를 받으며 새로운 출발을 다짐했다.
이해인은 경기 후 "과거를 통해 많은 교훈을 얻었고, 이를 토대로 더 나은 선수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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