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대표팀, 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대만에 8-1 대승…조별리그 선두 독주 중
조회 968 등록일자 2024.12.02
한국 탁구 대표팀이 2024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대만을 이기고 2연승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2024년 12월 2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대만과의 대회 예선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한국은 서효원(한국마사회)과 안재현(한국거래소)을 중심으로 대만을 8-1로 완패시키며 승리했습니다.
한국은 이전 루마니아전에서 8-3으로 이기고, 2연승을 거두며 1, 2위가 진출하는 본선 리그행에 유리한 위치에 올랐습니다. C조 1위를 지킨 한국은 다가오는 싱가포르와의 마지막 3차전을 향해 준비 중입니다.
ITTF 혼성단체 월드컵은 매치 점수가 아닌 각 게임의 점수 합산으로 경기를 결정합니다. C조에서 한국은 승점 4를 쌓아 선두를 달리고 있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좋은 출발을 알렸는데, 조대성-신유빈 조는 혼합복식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여자 단식과 남자 단식에서도 각각 승리를 이끌어냈습니다.
한국은 작년 준우승을 차지한 후 올해 대회에서 정상을 향해 도전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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