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스타, 맥그리거의 비판에 "내 엉덩이에 뽀뽀나 해" 뱉어내며 반격
조회 4,283 등록일자 2024.10.08
[와이즈티비] 미국 출신의 마리오 바티스타가 아일랜드 출신인 코너 맥그리거의 비판에 분개했다.
한국시간으로 2024년 10월 6일,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 시티 델타 센터에서 열린 'UFC 307: 페레이라 vs 라운트리 주니어' 밴텀급 경기에서 바티스타는 UFC 페더급 전 챔피언인 조제 알도(브라질)를 상대로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그러나 경기 후 판정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바티스타의 소극적인 전략과 함께 알도의 실망한 표정이 온라인에서 확산되며 논란이 커졌다.
과거 알도의 라이벌이었던 UFC 스타 맥그리거도 이에 발언했다. 맥그리거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서 "더러운 판정"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바티스타는 기자회견에서 맥그리거에게 "내 엉덩이에 키스해"라며 맞대응했다.
바티스타는 경기에서 승리한 이유를 설명하며 "알도를 묶어놓고 있었고,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자신감을 내비친 바티스타는 앞으로의 경기에 대한 기대와 자신의 전적을 소개했다.
31세인 마리오 바티스타는 현재 7연승 중이며, 많은 전문가들이 그의 랭킹 상승을 예상하고 있다. 그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5승 2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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