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 신예 이지호, 2025시즌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에 빛나다
조회 2,313 등록일자 2025.04.09
[와이즈티비] 이지호, 강원FC의 공격수가 K리그 2025시즌의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습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K리그1에서 그 달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선수에게 주어지며, 후보 자격 조건은 한국 국적을 가진 만 23세 이하의 선수로 제한됩니다. 수상자는 해당 월의 소속팀 경기 시간의 절반 이상 출전해야 하며, 최종 수상자는 기술연구그룹(TSG)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결정됩니다.
올해 첫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은 2월부터 3월까지의 K리그1 1라운드에서 6라운드까지의 6경기를 평가 대상으로 했습니다. 이 기간 동안 활약한 이지호 선수를 비롯해 다른 후보들도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이지호는 6라운드까지 모든 경기에 출전하며 수비수 후보들을 제외하고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데뷔전에서 도움을 기록하고 멀티 골을 넣으며 팀을 이끌었고, TSG 위원들로부터 가장 많은 표를 얻어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2002년생인 이지호는 빠르게 프로축구에 적응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상을 받은 이후에는 강원과 광주 FC 경기에서 트로피와 상금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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