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vs 박지원,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서 '또' 충돌…팀킬 논란 재조명되는 이유는?
조회 2,182 등록일자 2025.04.09
[와이즈티비] 쇼트트랙 선발전에서 황대헌과 박지원이 또 한 번 충돌했습니다.
2025년 4월 9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1,000m 종목 레이스에서 황대헌과 박지원, 그리고 김건우가 '빅' 매치를 펼쳤습니다.
레이스는 예상대로 세 선수가 선두를 달렸지만, 박지원의 맹추격으로 순위가 계속해서 바뀌었습니다. 결국 박지원은 넘어지며 황대헌과 구민승도 같이 넘어지고 결승선은 김건우와 이준서가 차지했습니다.
심판진은 황대헌의 실격을 선언했고, 황대헌은 이에 항의했습니다. 하지만 황대헌은 2차 선발전 진출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박지원은 넘어지면서 어드밴티지를 얻어 준결승에 진출했고, 이번 대회는 황대헌과 박지원의 경쟁으로 주목받았습니다.
지난해의 '팀 킬' 논란을 빚은 황대헌과 박지원의 이번 대결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선수의 경쟁은 2차 선발전에서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2차 선발전을 거쳐 대표팀에 승선할 수 있는 인원은 남자부 상위 8명, 여자부 7명입니다. 최민정은 이미 자동으로 태극마크를 확보했는데, 이번 대회의 최종 선발자는 누가 될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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