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의 아들, '다니 다이치'가 일본 U-17 대표팀에 선발돼 출전한다.
조회 2,104 등록일자 2025.04.08
가수 김정민의 아들인 김도윤(다니 다이치)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 참가 중인 소식이 전해졌다. 김도윤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자란 재일교포 3세로, 일본 국적을 선택해 U-17 대표팀에 선발되었다. 그의 한국명인 김도윤은 아버지 김정민이 한국 뿌리를 기억하고자 지은 이름이다. 김도윤은 이미 일본에서 차세대 스타로 평가받는 중이며, 미드필더로 팀 공격을 이끄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앞으로 국가대표급 선수로 성장하게 된다면, 한국과 일본 중에서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 이번 대회에서 일본은 B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김도윤은 11일 호주와의 경기에서 첫 출전을 앞두고 있다. 함께 응원해주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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