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TF 월드컵 개막 D-1…세계랭킹 1위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신유빈-오준성 출전 대기중!
조회 2,112 등록일자 2025.04.08
[와이즈티비] 한국 탁구 대표팀이 세계 무대에 다시 도전합니다.
2025년 4월 14일(한국시간 기준)에는 마카오에서 2025 ITTF 월드컵이 열립니다. 한국 탁구 대표팀은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참가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자 대표팀에는 대한항공의 신유빈을 비롯해 한국마사회의 서효원, 대한항공의 이은혜,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김나영이 참가합니다. 남자 대표팀은 세아의 장우진, 삼성생명의 오준성, 삼성생명의 조대성, 한국거래소의 안재현이 출전합니다.
중국 톱 랭커들인 세계 랭킹 1위 쑨잉샤, 2위 왕만위, 3위 왕이디, 4위 천싱퉁, 7위 콰이만 등이 이번 대회에 출전합니다. 특히, 지난 달의 WTT 챔피언스 충칭 대회에서는 천싱퉁에게, 지난주의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에서는 왕이디에게 패배한 경험을 한 신유빈은 5월에 열리는 도하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자 합니다.
남자 탁구에서는 세계 랭킹 1위 린스둥, 2위 왕추친, 4위 량징쿤 등 최고 중국 선수들이 참가합니다. 장우진과 기대주 오준성은 중국의 최고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세계 정상에 도전할 것입니다. 특히, 지난 WTT 챔피언스 첸나이 대회에서 우승한 오준성은 이번 대회를 통해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ITTF 월드컵은 남녀 각각 48명의 선수가 3명씩 16개 그룹으로 나뉘어 예선전을 치릅니다. 예선을 통과한 각 그룹의 1위는 16강전으로 진출하여 우승을 놓고 겨루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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