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호주전에서의 원더골로 KFA 올해의 골 수상에 빛나다
조회 1,135 등록일자 2025.01.06
[와이즈티비] 축구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이 2년 연속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골을 수상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팬들이 선택한 '2024 KFA 올해의 경기·올해의 골'에서 손흥민의 아시안컵 호주전 골을 선정했음을 발표했습니다. 이 투표는 12월 5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었고, 2,607명의 PlayKFA 회원이 참여했습니다.
아시안컵 8강 호주전에서의 손흥민의 프리킥 골이 48.8%의 지지를 받아 올해의 골에 선정되었습니다. 손흥민은 이전에도 2023년 아시안컵에서의 중거리슛 골로 올해의 골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 호주전에서 선제골을 허용하며 뒤쳐지지만, 후반 추가시간 페널티킥과 연장전 손흥민의 골로 2-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 외에도, 이강인의 돌파와 슛으로 기록된 싱가포르전 골(23.2%)과 조규성의 헤딩골(10%)도 상위에 랭크되었습니다.
2024 KFA 올해의 경기는 축구팬들의 64% 지지를 받은 아시안컵 8강 호주전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경기에서의 손흥민과 팀의 역전승은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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