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감독, 18세 YANG에게 비난을 쏟아내다… "양민혁 수준을 떨어뜨리는 곳에서 온 거 아니냐?"
조회 1,158 등록일자 2025.01.05
[와이즈티비] 새해가 되면서 토트넘 홋스퍼 유니폼을 입은 양민혁(19)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팀 감독 엔지 포스테코글루는 양민혁의 데뷔를 서둘러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밝혔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금은 양민혁에 대한 특별한 계획이 없습니다. 양민혁은 아직 어리고 경쟁력이 높은 EPL에서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지 않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양민혁이 적응할 시간을 충분히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손흥민이 그를 도와줄 것이며, 우리는 그가 팀에 적응하고 빠르게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양민혁은 K리그1 강원FC에서 뛰다가 토트넘으로 이적하여 유럽 무대에 발을 디뎠습니다. 그는 지난 시즌에 K리그1에서 뛰며 12골 6도움을 기록하며 '영플레이어상'까지 수상하는 등 주목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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