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저메인 스털링, UFC 310 프렐림 배치에 대한 논란 여전, "혼란스러워"
조회 1,037 등록일자 2024.12.04
UFC 전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이 UFC 310 프리림 경기에 배정된 사실에 대해 다시 한 번 혼란과 불만을 표현했다.
스털링은 UFC에서 뚜렷한 성과를 거뒀다. 이 중에는 UFC 밴텀급 챔피언 타이틀 획득과 세 차례의 방어가 포함된다.
현재 스털링은 페더급으로 뛰어 올라가 두 번째 세계 타이틀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그의 다음 상대는 UFC 310에서 모브사르 에블로프와의 대결이다. 많은 이들은 스털링이 이 경기를 통해 확실한 승리를 거둔다면 다음 타이틀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이 경기는 메인 카드가 아닌 프리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스털링은 이 결정에 대해 당연히 혼란스러움을 느끼고 있다.
스털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이 카드에서의 배정에 대해 모욕을 느껴야 할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할지 모르겠다. 인생의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려 노력하는데, 일찍 싸우고 일찍 끝낼 수 있으니 좋다. 물론 혼란을 느끼기도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UFC 측에는 그들만의 이유가 있을 것이고, 어쩔 수 없는 일이다. 결국 이 조직은 내 것이 아니고, 내가 결정을 내리는 것이 아니다. 나는 그냥 나가서 경쟁할 뿐이다. 이들이 나를 메인 카드에 올리지 않은 것을 증명하는 것이 내 임무다. 사람들은 큰 놀라움을 경험할 것이고, UFC는 ‘우리가 이 경기를 메인 카드로 올리지 않은 것은 큰 실수였다’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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