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민, 인천 경영월드컵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 3위 차지하여 결선 진출! 결선 경기는 언제?
조회 3,038 등록일자 2024.10.24
[와이즈티비] 박태환 이후 12년 만에 등장한 대한민국 수영 스타 김우민(강원도청)이 2024년 AQUA 경영 월드컵 인천 대회에서 남자 자유형 400m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오늘(24일) 인천 문학 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예선 경기에서 김우민은 3분41초79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며 키어런 스미스(미국)와 던컨 스콧(영국)을 앞섰습니다.
이번 AQUA 경영 월드컵은 매년 하반기에 대륙별로 순회하는 쇼트 코스(25m) 시리즈 대회로, 오늘부터 26일까지 3일간 인천에서 개최됩니다.
김우민은 파리 올림픽 이후 장기 휴식을 취했기 때문에 아직 완벽한 컨디션은 아니지만, 오늘의 기록은 박태환이 보유한 한국 기록에서 7초 이상 늦습니다. 김우민은 오늘 오후 7시 41분에 열리는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상위권을 향해 도전할 예정입니다.
또한 김준우(광성고)와 이호준(제주시청)은 각각 7위와 8위로 결선에 진출했으며, 지유찬(대구시청)과 이주호(서귀포시청)도 좋은 기록을 세우며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여자 선수들도 한다경(전라북도체육회)와 김승원(구성중), 이은지(방산고)가 결선에 진출해 성과를 거뒀습니다. 이들과 함께 이희은(대전시설관리공단), 허연경(방산고), 김지훈(대전시청)도 결선에 오르며 대회가 더욱 화려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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