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의 여왕' 김민선,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여자 1,000m에서 '또 한 번의 왕좌'…2관왕 달성으로 질주 중
조회 3,202 등록일자 2024.10.23
스포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제59회 전국남녀종목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대회의 둘째 날인 2024년 10월 23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여자부 1,000m 경기가 열렸습니다. 김민선은 1분17초84로 결승선을 통과하여 우승했습니다. 뒤를 이어 이나현(한국체대·1분18초80), 김민지(화성시청·1분20초33)를 제치고 2관왕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2024-2025시즌 국가대표 선발을 위한 중요한 대회로, 24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경기 결과에 따라 태극마크가 배분되며, 이를 토대로 2024-2025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 및 2025년 하얼빈 아시안게임 출전 자격이 결정될 것입니다.
남자 1,000m에서는 차민규(동두천시청)가 1분10초52로 1위를 차지했고, 여자 3,000m에서는 박지우(강원특별자치도청)가 4분23초91로 우승했습니다. 역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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