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준 감독, NC 다이노스 복귀 결정! 신임 감독으로 선임되다.
조회 3,193 등록일자 2024.10.23
한국 프로야구에서 아버지 같은 존재로 불렸던 이호준 LG 코치가 NC의 새로운 사령탑이 되었다. 그의 계약 규모는 총 14억원으로 계약금 3억원, 연봉 9억5000만원, 옵션 1억5000만원을 포함하고 있다.
이호준은 1994년 해태 타이거즈에 입단하여 24년간 KBO 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남겼다. 특히 NC에서 2013년부터 2017년까지 팀의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활약했고, 2017년 은퇴하기 전까지 선수로 활약했다.
은퇴 후에는 일본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은 이호준은 2019년부터 NC 타격코치로 일했고, 2020시즌에는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2022년부터는 LG에서 코치로 일하며 수석코치까지 역임했다.
이호준 감독은 "NC에서의 경험이 내 야구 인생을 한 방에 역전시켰다. 선수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코치로 시작했던 곳에서 감독이 되어 영광스럽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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