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갑' 안지민과 이혼…딸 양육권은 전속적으로 전하며 인스타그램 사진도 삭제
조회 3,199 등록일자 2024.10.21
[와이즈티비] 국가대표 센터백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이혼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월 A매치에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대신해 주장 완장을 찼던 김민재는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재의 소속사 오렌지볼에 따르면, 성격 차이로 인해 김민재와 전 부인 안지민 씨는 이혼을 결심했으며, 서로의 길에서 응원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김민재는 부모로서 아이를 최우선으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속사는 전했습니다.
이번 이혼 소식은 공공의 알 권리 차원에서 발표된 것으로, 김민재 선수를 사랑하고 응원하는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찾아뵐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민재는 1996년생으로 올해 27세이며, 중국 베이징 궈안 소속이었던 그는 지난해 2020년 5월 동갑내기 안지민 씨와 결혼했고, 같은해 12월에는 딸 김주아 양을 알았습니다. 안지민 씨는 결혼 전 프리랜서 모델로 활동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재는 최근 유럽 무대에 도전하며 세계적인 빅클럽인 바이에른 뮌헨 유니폼을 입었으며, 국가대표팀에서도 뛰어나는 활약을 보여왔습니다. 이번 이혼 소식에 대한 김민재의 SNS 계정은 아내의 사진을 삭제하고, 딸의 양육권은 전 부인이 갖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