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현대건설을 꺾다. '컵대회'의 진정한 매력은 무엇인가?
조회 3,546 등록일자 2024.10.20
여자배구 팀인 흥국생명이 현대건설을 상대로 열린 2024-2025시즌 개막전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경기는 10월 19일 수원체육관에서 진행되었으며, 흥국생명은 세트 스코어 3-1로 우승했습니다.
이는 이전에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흥국생명이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승리한 것으로, 지난 시즌 결승전에서의 패배 아픔을 달랬습니다.
김연경 선수는 16점을 기록하며 이번 시즌에도 탁월한 활약을 보였고, 투트쿠 선수도 21득점으로 팀을 이끌었습니다. 또한 정윤주와 아닐리스 피치 역시 각각 12점과 9득점을 올리며 팀의 승리를 돕는 역할을 했습니다.
경기 중 흥국생명은 블로킹 득점에서도 우세하며, 결정적인 순간에 김연경과 투트쿠의 득점으로 승리를 확보했습니다. 마지막 세트에서의 흥국생명의 연속 득점으로 시즌 첫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