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의 주목받는 신예 이우진, 이탈리아 프로리그 데뷔전에서 '긴장'으로 인한 실수를 고백하며 눈길을 끌다
조회 4,144 등록일자 2024.09.30
한국 남자배구의 주목받는 선수 이우진(베로 발리 몬차)이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슈퍼리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렀다.
2024년 9월 30일(한국시간), 이우진은 몬차와 유아사의 경기에서 뛰었는데 선발 출전은 아니었지만 2세트에서 한 번 투입되었다. 그러나 긴장 때문에 서브를 범실하는 등 약간의 어려움을 겪었고, 그 이후로 출전 기회는 더 이상 없었다.
경기는 치열하게 펼쳐졌고, 몬차는 풀세트 혈전 끝에 5세트에서 15-9로 승리했다. 몬차의 주장 토마스 베레타는 “리그의 좋은 시작”이라며 선수들의 투지를 칭찬했고, 이 경험이 이후 시즌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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