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 결장 예상…10월 A매치 소집 확정, 홍명보 “본인은 출전 희망”
조회 3,963 등록일자 2024.09.30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2년여 만에 소속팀 공식 경기를 결장했지만, 홍명보 감독이 '홍명보호' 10월 A매치 명단에 손흥민을 포함시켰다.
홍명보 감독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나설 선수 명단을 발표했는데, 손흥민의 이름도 그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 손흥민은 최근 허벅지 뒤 근육 햄스트링 부상으로 휴식을 취했으며, 감독은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계속해서 모니터링 중이라고 밝혔다.
손흥민을 비롯해 다수의 유럽파 선수들이 이번 A매치에 소집되었는데, 한국은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며 요르단과 이라크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요르단과 이라크는 한국에 대적할만한 경쟁력을 지니고 있어 이번 경기는 큰 고비로 여겨지고 있다.
이번 A매치에는 김승규(알샤밥)와 권혁규(하이버니언) 등 복귀한 선수들도 있으며, 홍명보 감독은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들의 상태를 면밀히 살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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