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 파리올림픽서 빛낸 데뷔 스타로 선정되며 인기 급상승··· 톱5에 이름 올리다
조회 4,682 등록일자 2024.08.14
[와이즈티비] 2024 파리올림픽 사격 은메달리스트 김예지(임실군청)의 매력이 올림픽이 끝나도 계속해서 퍼져나가고 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13일, 올림픽 데뷔전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5명의 선수를 선정했는데, 그 중에는 김예지도 포함되었다. 사격 여자 10m 공기권총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그녀는 특유의 포즈와 표정으로 주목을 받았다. 특히, 테슬라의 CEO 일론 머스크가 SNS를 통해 '액션 영화에 출연시켜야 한다'며 김예지의 경기 영상을 공유하여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었다.
김예지는 미국 NBC가 선정한 화제성 스타 10인에도 포함되어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선수 중 한 명으로 손꼽혔다.
이 매체는 “김예지는 올림픽에 처음 나온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특별한 매력을 품고 있었다”며 “메달의 색깔과는 무관하게 김예지의 'SF 암살자 스타일'은 소셜 미디어에서 화제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파리올림픽에서 데뷔한 스테픈 커리는 4강에서 역전 승리를 거둔 미국 대표팀을 이끌며 금메달을 획득했고, 테보고는 육상 남자 200m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보츠와나 전체가 축제 분위기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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