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9회 홍창기 결승타로 한화 꺾고 3-2 역전승... 5연승 행진으로 위력 과시
조회 4,499 등록일자 2024.08.14
[와이즈티비] LG 트윈스가 매서운 역전승으로 5연승을 이어갔습니다.
LG는 1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원정경기에서 9회초 홍창기의 결승타로 3-2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LG는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선두 KIA 타이거즈와 4경기 차로 2위 자리를 지켜냈습니다. 이번 역전승을 이끈 주인공은 '출루기계' 홍창기였습니다.
한화는 경기 초반에 주도했으나 LG는 8회초와 9회초에 홍창기와 박해민의 활약으로 역전승을 이루었습니다.
한화는 이로 인해 3연패를 기록하며 9위로 밀려났습니다.
경기 후 홍창기는 “요즘 방망이가 안 맞는 느낌이다. 내가 1번 타자 치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볼넷이라도 나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1위 KIA에 대해 "“일단 우리가 이기는 게 우선이다”며 “작년에 우리가 1위를 할 때는 쫓기는 느낌이 있었다. 확실히 쫓아가는 게 마음이 더 편하다. 야구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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