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남성중학교 럭비부, '제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준우승 차지하여 영광 입어
조회 4,661 등록일자 2024.08.13
[와이즈티비] 충북 청주시 남성중학교 럭비부가 제6회 대한럭비협회장배 전국 럭비대회 16세 이하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당 대회는 지난 9일과 10일에 청주시 김수녕양궁장(럭비구장)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3개 학교가 참가하여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남성중학교는 조별리그에서 우수한 경기력을 보여 서울의 배재중학교와 천안의 부성중학교를 이겼고, 1위리그(CUP)에 진출하였습니다.
준결승에서 대구 대서중학교와 격렬한 경기를 펼쳐 역전승을 거두어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결승전에서는 일산동중학교에 패해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주장인 오찬수(3학년) 학생은 “동료 선수들과 교장님, 감독님, 코치님의 지원 덕분에 힘든 훈련을 이겨냈습니다. 자랑스러운 결과를 이루어냈고 앞으로 더욱 단단한 팀으로 발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남성중학교 럭비부는 이번 준우승을 계기로 향후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다가오는 9월에 개최될 전국 중학생 럭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할 예정이며, 앞으로의 도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 팀은 15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가 팀의 성공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남성중학교 럭비부는 앞으로도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여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며, 지역사회의 지원과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학부모와 교사들은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끊임없이 경기장을 방문하고 있으며, 학교 측에서도 럭비부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럭비는 협동심과 끈기를 키우는 중요한 스포츠로 인정받고 있으며, 남성중학교 럭비부는 이러한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것을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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