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웰터급 챔피언 무하마드, P4P 랭킹 진입과 동시에 6위로 등극
조회 5,654 등록일자 2024.07.31
[와이즈티비] UFC 웰터급 새로운 챔피언으로 등극한 벨랄 무하마드(36세, 미국/팔레스타인)가 단숨에 P4P 랭킹 진입을 선언했습니다.
30일(한국시간) UFC 공식 랭킹에 따르면, 무하마드는 P4P 랭킹 진입과 함께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8일 영국 맨체스터시코옵(Co-op) 라이브 아레나에서 열린 'UFC 304: 에드워즈 vs 무하마드2' 메인이벤트에서는 웰터급 타이틀전이 열렸습니다.
무하마드는 예상을 뒤엎고 적진에서 리온 에드워즈(32세, 잉글랜드)를 5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벨트를 획득했습니다. 적극적인 스탠딩 압박과 그래플링으로 우위를 점해 에드워즈를 물리쳤습니다.
패한 에드워즈는 체급 1위에서 3계단 하락해 7위로 랭킹이 조정되었습니다.
무하마드의 첫 방어전 상대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에드워즈와의 3차전, 샤브캇 라흐모노프와의 대결 등 여러 옵션이 고려되고 있습니다.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P4P 랭킹 1위인 이슬람 마카체프 또한 웰터급 타이틀을 노리고 있습니다.
6연승을 차지한 라이트급 파이터 패디 핌블렛은 체급 랭킹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그는 경기에서 바비 '킹' 그린을 1라운드 서브미션으로 꺾고 보너스를 수령했습니다. 페더급 파이터 아놀드 앨런은 7위에서 공동 5위로 올라섰습니다.
한편, P4P 랭킹에서는 변화가 없습니다. 이슬람 마카체프가 남성부 1위를, 알렉사 그라소가 여성부 1위를 수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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