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WTT 챔피언스 인천 8강 진출… 왕이디와의 대결 기대감UP!
조회 1,446 등록일자 2025.04.05
[와이즈티비] 대한항공의 탁구 선수 신유빈이 놀라운 경기력을 보여 16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2025년 4월 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WTT(월드테이블테니스) 챔피언스 인천 2025 여자 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루마니아의 엘리자베타 사마라(세계 35위)를 상대로 3-0(11-4 11-5 11-3)으로 승리했습니다.
신유빈은 강력한 포핸드 드라이브로 상대를 압도하며 16분 만에 승부를 결정했습니다. 경기 후에는 "경기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신경쓰지 않았다. 준비한 대로 경기를 해서 기뻐"라며 8강 진출을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팬들의 응원을 받으며 경기를 치른 신유빈은 경기를 마친 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다음 경기에서는 세계 랭킹 3위인 중국의 선수 왕이디와 맞붙게 될 신유빈은 또 다른 도전이 기다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의 톱 선수들이 빠져 있지만, 왕이디는 탁구 강국의 위엄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왕이디와의 경기가 기대되는 신유빈은 팬들에게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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