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여왕 시프린, 시즌 마지막 월드컵에서 우승… 통산 101승으로 '위대한 성취' 달성
조회 1,401 등록일자 2025.03.28
[와이즈티비] 스키 여제가 시즌의 마지막 대회에서 101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2025년 3월 28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아이다호주 선밸리에서 열린 2024-2025 국제스키연맹(FIS) 알파인 월드컵 여자 회전 경기에서, 미국의 미케일라 시프린이 1분45초92의 기록으로 1분47초05를 기록한 레나 뒤어(독일)를 능가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작년 11월에 부상을 입은 뒤 수술을 받은 시프린은 올해 초에 컴백했습니다. 지난 달, 남녀 선수들 중에서 FIS 알파인 월드컵에서 100번째 승을 차지한 시프린은 이번 대회에서 통산 승수를 101번으로 늘렸습니다.
한편, 올 시즌 여자 회전 챔피언은 랭킹 포인트 541점을 획득한 크로아티아의 즈린카 류티치가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회전 1위였던 '스키 여제' 시프린은 부상으로 올 시즌을 4위(486점)로 마무리했습니다. 2024-2025시즌 여자 알파인 종합 1위는 이탈리아의 페데리카 브리뇨네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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