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올림픽 3관왕' 임시현이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김우진이 2위를 차지하고 전훈영은 탈락했다.
조회 1,562 등록일자 2025.03.21
양궁 국가대표 선수단이 확정되었습니다
한국체대 출신으로 지난해 여름 파리 올림픽에서 양궁 3관왕을 차지한 임시현이, 이번에도 리커브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대한양궁협회는 2025년도 양궁 리커브 및 컴파운드 국가대표가 최종 선발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양궁 국가대표 선수들은 오는 23일 진천 선수촌에 입촌한 뒤, 세계선수권대회 출전을 위한 최종 평가전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양궁 간판 김우진은 이번에 1위를 놓쳤지만, 새로운 성장을 거듭한 차세대 에이스 서민기가 리커브 남자부에서 최고 순위를 차지했습니다. 또한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소채원과 최용희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전훈영은 아쉽게도 1회전에서 탈락했습니다.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있는 대표팀 감독은 “올해는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이 없지만, 국내 대회에서의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선보이겠다고 결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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