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버햄튼의 황희찬, 14경기 만에 결정 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2-0 승리를 거뒀다.
조회 731 등록일자 2024.12.27
[와이즈티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28)이 시즌 첫 골을 터뜨리며 팀을 강등권에서 벗어나게 했습니다.
27일(한국시간) 울버햄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시즌 EPL 18라운드 홈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울버햄튼은 새 감독 비토르 페레이라의 지휘 하에 2연승을 차지했습니다.
팀은 4승 3무 11패(15승점)를 기록하여 리그 17위로 올라서 강등권에서 벗어났습니다.
벤치에서 시작한 황희찬은 후반 29분에 교체되어 팀을 이끌었고, 후반 54분에 결승 골을 터트렸습니다. 황희찬은 상황을 잘 파악하여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 경기에서 황희찬은 시즌 첫 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리그 경기 12경기 만에 기록한 득점으로, EPL에서의 마지막 득점은 지난 5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 이후 약 8개월 만에 달성한 성과입니다.
한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퇴장으로 10명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무득점으로 패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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