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 보베, 경기 도중 쓰러지며 '의식불명'…선수들도 충격 받아
조회 1,146 등록일자 2024.12.02
[와이즈티비] 이탈리아 세리에A 경기 중 피오렌티나의 선수 에도아르도 보베가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년 12월 2일(한국시간 기준) 이탈리아 피렌체의 스타디오 아르테미오 프랑키에서 열린 피오렌티나 대 인터밀란 경기 중, 이탈리아 유망주인 보베가 경기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경기 중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보베는 축구화 끈을 묶기 위해 몸을 굽히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팀 동료들과 인터밀란 선수들이 보베를 지켜주며 의료진이 긴급 조치를 취했고, 팬들과 선수들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경기는 중단되었고, 인터밀란 회장은 “축구는 하나의 커뮤니티”라며 보베에 대한 관심을 표했습니다. 다행히 보베는 병원에서 의식을 회복하고 안정된 상태로 입원 중이며 계속해서 검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22세인 보베는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에도 소집될 만큼 유망한 선수로, 많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경기 중 갑자기 의식을 잃는 축구 선수 사고는 예전부터 있었지만, 다행히 많은 선수들이 회복을 이루어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