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타이슨의 19년 만의 복귀 경기, 제이크 폴에게 판정 패배…"세월은 야속하다"
조회 1,798 등록일자 2024.11.16
[와이즈티비] 미국의 전설적인 복서인 마이크 타이슨이 19년 만에 프로복싱 무대로 돌아왔습니다. 이번 대결에서는 유튜버 출신의 복서 제이크 폴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2024년 11월 16일,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경기에서는 타이슨과 폴이 14온스(396.8g) 글러브를 착용하고 링에 올랐습니다.
이번 복귀전에서 58세인 타이슨은 초반에 적극적인 공격을 펼치다가 결국 패배했습니다. 경기 후 타이슨은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고, 폴은 타이슨을 존경하며 이번 승리를 값진 것으로 여겼습니다.
두 사람은 이전에도 격렬한 현장에서 마주친 적이 있는데, 그 때는 더 큰 사태로 번질 뻔한 상황을 진정시키는데 진행 요원들이 개입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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