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패러글라이딩 국가대표 원용묵 선수 겸 감독과 그의 아들 원치권 선수가 함께 빛났다. 국제대회에서 두 부자는 나란히 1위를 차지했다.
조회 4,001 등록일자 2024.07.12
6월에 경상북도 문경에서 개최된 FAI 승인 카테고리 1등급 대회에서 아시아-오세아닉 패러글라이딩 국제 대회를 우승한 부자(아버지와 아들) 패러글라이딩 선수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원용묵(1969년생) 선수와 그의 아들 원치권(1999년생) 선수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 참가했습니다.
이 대회는 한국 대표팀이 최상의 성적을 거둬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원치권 선수는 개인 종합 1위를 차지하며 역대급의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한,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 2020년 대회 대신 처음으로 개최된 아시아-오세아닉 대륙간 경쟁대회로서 역사적인 의미를 갖습니다.
원용묵 감독 겸 선수와 원치권 선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스페인 대회에도 참가하여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앞으로는 X-Alps 경기 등 세계적인 대회에 참가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패러글라이딩 선수로서 빛나는 미래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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