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태호' 한국 축구, 조 1위로 아시안컵 본선 진출 확정! 사우디행 티켓 획득
조회 2,535 등록일자 2024.10.28
[와이즈티비]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U-16 축구 국가대표팀이 U-17 아시안컵 본선에 도전합니다.
2024년 10월 27일, 중국 다롄 푸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 C조 4차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중국과 치열한 2-2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전반 9분에 전민승이 선제골을 터뜨리며 한국은 1-0으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45분에 동점골을 허용했습니다. 경기는 1-1로 팽팽하게 흘러가다가 후반 20분에 페널티킥을 허용해 승점을 위협받았지만, 후반 43분 이지호의 패널티킥 골로 동점을 만들며 승점 1을 얻었습니다.
이전에는 부탄을 5-0으로 이기고 몰디브와 바레인을 각각 13-0, 2-0으로 제압한 한국은 중국과의 결전에서 조금 힘들게 비겼습니다. 하지만 최종 4차전에서 비기며 3승 1무의 전적을 기록한 한국은 골 득실 차이로 중국을 제쳐 C조 1위로 올라가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이번 예선에서 H조 레바논이 기권함으로써 43개국이 참가한 대회는 10개 조로 나뉘어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A조에서 4승을 거둔 북한과 함께 16개국이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아시안컵 본선은 내년 4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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