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펜딩 챔피언' 타이틀을 위한 2연승 질주... GS칼텍스, 10년 만에 겪는 3연패 늪에 빠져
조회 2,603 등록일자 2024.10.27
현대건설이 GS칼텍스를 이기고 2연승을 차지했다. 이는 2024-2025 도드람 V-리그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에서 이루어진 일이었다. 경기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렸고, 현대건설은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세터 김다인의 지도 아래 현대건설은 다양한 전략을 활용하여 GS칼텍스를 물리쳤다.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모마)가 17득점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고, 양효진과 정지윤도 각각 15득점, 10득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현대건설은 시즌 2연승을 거두며 흥국생명에 이어 여자부 2위로 올라섰다. 다음 경기는 오는 31일 수원에서 한국도로공사와 맞붙는다.
한편 GS칼텍스는 외국인 주포 지젤 실바(쿠바)가 20득점을 올리며 노력했지만, 개막 후 3연패를 당했다. 이는 2014-2015시즌 이후 10년 만의 일이었고, 다음 경기는 11월 1일 광주에서 페퍼저축은행을 상대로 첫 승을 노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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