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페더급 경기, 토푸리아와 볼카의 연속 KO로 이어진 할로웨이의 경기
조회 2,469 등록일자 2024.10.27
[와이즈티비] UFC의 페더급에서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습니다. 일리아 토푸리아(27세, 조지아/스페인)의 시대가 활짝 열렸습니다.
토푸리아는 UAE 아부다비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개최된 'UFC 308: 토푸리아 vs 할러웨이' 메인 이벤트에서 랭킹 2위인 할로웨이를 3라운드 1분 34초 만에 KO시켰습니다.
지난 2월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호주)를 이기고 페더급 타이틀을 차지한 토푸리아는 이번에는 할로웨이를 상대로 성공적인 1차 방어전을 펼쳤습니다. 토푸리아는 종합격투기(MMA) 전적 16승 무패를 기록 중입니다.
이전에 UFC에서 3연승을 거둔 할로웨이는 2022년 7월 볼카노프스키에게 패하고 2년 3개월 만에 다시 패배를 맛보았습니다. MMA 전적은 26승 8패로, 할로웨이는 볼카노프스키에게 챔피언 벨트를 뺏긴 후 다시 타이틀을 차지하려 했지만, 토푸리아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2015년 웨스트 코스트 워리어스(WCW) 데뷔 후 8연승을 거둔 토푸리아는 2020년 10월 UFC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그 이후 브라이스 미첼(30세, 미국)과 조쉬 에밋(39세, 미국) 등 강력한 상대들을 잇달아 이기고 챔피언에 도전했습니다. 그 때의 상대는 볼카노프스키였습니다. 볼카노프스키는 페더급 강자들을 모두 제압하고 라이트급까지 도전할 만큼 강력했습니다. 그러나 토푸리아는 페더급 선수 중 최초로 UFC에서 볼카노프스키를 KO로 이기며, 랭킹 2위 핼러웨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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