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영, 적수 없이 '스롱피아비' 꺾고 3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중!
조회 2,714 등록일자 2024.10.27
김가영(하나카드)이 이번 대회에서 놀랍게도 상대전적에서 계속 뒤졌던 스롱 피아비(우리금융캐피탈, 캄보디아)를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6일 일산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휴온스 LPBA 챔피언십 2024'에서 김가영은 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하며 결승전에 올랐습니다. 상대는 이번이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 2004년생 권발해(에스와이)입니다.
김가영과 스롱피아비 간의 4강전은 정말로 잊을 수 없는 경기였습니다. 김가영은 스롱피아비와의 9차례 대결에서 1세트와 2세트를 지고도 마지막 세트에서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스롱 피아비의 강력한 득점력이 돋보였던 1세트와 2세트에서는 스롱 피아비가 앞서며 김가영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2:0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16연승을 이어가던 김가영은 힘겹게 3세트를 가져가며 역전의 기회를 잡았고, 결국 5세트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3:2로 승리해 결승에 올랐습니다.
김가영은 3개 대회 연속으로 결승에 진출하며 3개 대회 연속 우승을 노립니다. 그녀는 현재 17연승을 달리며 애버리지 1.209로 LPBA 1위를 기록 중이며, 상금도 상당한 금액을 획득하고 있습니다.
스롱피아비는 김가영과의 라이벌리의 패배로 LPBA 최다 우승 자리를 내주고 있습니다. 올시즌까지 김가영이 우세를 보이며 승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발해도 김가영에 도전하며 결승전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27일 저녁 10시에 시작되는 결승전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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