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부상으로 인해 일본행 결정…삼성, 한국시리즈 1승 차로 패배 후 '위기'에 봉착
조회 3,534 등록일자 2024.10.16
[와이즈티비] 삼성 라이온즈의 '캡틴' 구자욱이 플레이오프 3차전 출전을 포기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2024년 10월 16일, 구자욱은 부상 회복을 위해 김해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요코하마로 떠났다. 일본 도착 후 이지마 치료원에서 2박 3일 동안 특수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이전 경기에서 부상을 입은 구자욱은 왼쪽 무릎 인대를 다쳤고, 삼성 측 구단 관계자는 3차전과 4차전 출전이 어려울 것으로 밝혔다.
구자욱은 목발을 짚고 덕아웃으로 휠체어를 타며 이동했는데, 팬들은 그 모습을 보고 우려를 나타냈다.
삼성은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해 1승만을 남겨두고 있지만, 구자욱의 부상은 큰 변수가 될 수 있다.
삼성 감독은 구자욱의 부상으로 흥이 가셨다며 3, 4차전 출장이 어렵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 3차전에 동행할 예정이었던 구자욱은 일본으로 떠나며 빠른 회복을 희망하고 있는데, 이지마 치료원은 치료 효과가 좋아서 많은 선수들이 만족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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