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 논란 넘어선 안세영, 부상 이겨내고 배드민턴 라켓 다시 잡았다…복귀전 마친 뒤 감동적인 눈물 현장
조회 4,065 등록일자 2024.10.10
한국 배드민턴 스타 안세영(삼성생명)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협회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한 뒤 두 달 만에 국내 복귀전에서 눈물을 흘렸다.
안세영은 2024년 10월 9일 경남 밀양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 예선에서 심유진(인천)을 2-0으로 이기며 국내 복귀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안세영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고, 앞으로의 활약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올림픽 준비 기간 동안 힘들었던 점을 언급하며 쉬는 시간을 소중히 한다고 전했다.
안세영은 최근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내준 것에 대해 "배드민턴을 잘하고 즐기며 세계 1위에 다시 올라설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안세영은 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앞으로의 국제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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