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파크, 39년 만에 NC 다이노스와의 마지막 경기를 치르고 베이스볼드림파크로 새 출발 예정
조회 4,047 등록일자 2024.09.27
한화생명이글스파크, 2024년 9월 29일 문을 닫는다
대전에 위치한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한국프로야구 1군 구장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했지만, 2024년 9월 29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게 된다. 한화 이글스는 마지막 홈 경기를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와 치르게 되며, NC 다이노스전이 한화의 마지막 홈 경기가 될 것이다.
오는 2025년부터는 새로운 홈구장 '베이스볼드림파크'를 사용할 예정이며, 이 신축 구장은 내년 3월 완공될 예정이다. 한화생명이글스파크는 1964년에 개장되어 39년간 한화 이글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었으며,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았다.
이번 시즌을 통해 한화는 높은 관중 수를 기록하며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했다. 마지막 시즌을 앞두고 팬들은 그리운 대전 구장을 떠날 아쉬움을 느끼고 있을 것이다. 2024시즌을 마무리하며, 한화는 새로운 도전을 향해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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