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용, 경기 취소 후 타바레스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특별한 결의 선언 "더러운 싸움"
조회 3,949 등록일자 2024.09.24
박준용, UFC 복귀전을 앞두고 포부 밝혀
올해 7월 계체를 마치고 경기에 나서지 못한 박준용이 브래드 타바레스(미국)와의 대결을 준비 중이다.
2024년 10월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로이발 vs 타이라'에서 박준용은 타바레스와의 맞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7월 계체를 마친 후 경기 취소 소식을 접한 박준용은 건강 상태를 회복하고 돌아왔다. 이에 대해 박준용은 "경기 준비를 위한 돈은 돈대로 다 쓰고 죄인처럼 한국에 돌아왔다"라고 전했다.
박준용과의 대결을 앞둔 타바레스는 UFC에서 오랜 경력을 가진 선수로, 박준용은 그를 '백 년 묵은 구미호'라고 표현했다. 박준용은 "깔끔하게 싸우는 상대는 더럽게 싸워야 무너뜨릴 수 있다"라며 경기에 대한 자신의 전략을 밝혔다.
박준용은 타바레스와의 경기를 통해 재기의 기회를 잡으려는 의지를 드러내었다. 이에 대해 박준용은 "진 건 진 것. 다시 열심히 싸워서 잘하면 된다"고 말했다.
베테랑 타바레스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박준용은 랭킹 진입을 노려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용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한 후,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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