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랜도 노리스, 싱가포르 그랑프리 폴 투 윈! 페르스타펜 꺾고 시즌 3승 달성
조회 4,117 등록일자 2024.09.23
[와이즈티비] 영국의 F1 신인 랜도 노리스(맥라렌)가 이번 시즌 세 번째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현지시간 2024년 9월 22일,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4.940㎞·62랩)에서 열린 2024 F1 월드챔피언십 18라운드 싱가포르 대회 결승에서, 노리스는 맥스 페르스타펜(네덜란드·레드불)을 20초 945차로 따돌리고 1시간 40분 52초 571의 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이로써 노리스는 우승을 차지했고, 3위에는 노리스의 맥라렌 팀원인 오스카 피아스트리(호주)가 올랐습니다.
생년월일 1999년으로 올해 24세인 랜도 노리스는 이번 시즌에만 이미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을 지낸 페르스타펜은 현재 331점으로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79점을 획득한 노리스가 그 뒤를 추격하고 있습니다.
결승에서 선두를 지켜 우승을 차지한 노리스는 경기 후 “놀라운 경주였다. 몇 차례 아슬아슬한 순간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경기를 잘 관리했다. 여전히 조금 힘들지만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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