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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데칼코마니 대회에서 오예진과 김예지, 경찰청장기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수상

조회 6,186 등록일자 2024.09.06

[와이즈티비]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오예진(IBK기업은행)과 김예지(임실군청)가 함께 한국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공기권총 10m 결선에서 오예진과 김예지는 종전 대회 신기록을 깨고 금메달과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김예지는 1위로 결선 티켓을 획득하며 대회를 이끌었고, 결선에서는 오예진이 김예지를 0.6점 차로 따돌리며 금빛을 안았습니다.

단체전에서는 김예지가 속한 임실군청이 1위를 차지하여 금메달을 획득했고, 오예진의 소속팀인 IBK기업은행은 3위에 올랐습니다. 김예지와 오예진의 활약으로 한국 사격팀의 위상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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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휠체어 컬링, 세계선수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 획득…"2026 패럴림픽 참가 꿈꾼다" 썸네일 이미지

한국 휠체어 컬링, 세계선수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 획득…"2026 패럴림픽 참가 꿈꾼다"

한국 휠체어 컬링 대표팀이 2025 세계휠체어컬링선수권대회 혼성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여 패럴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2025년 3월 1일부터 영국 스코틀랜드 솔트코츠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은 결승에서 중국에 패하며 2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한국은 사상 첫 은메달을 차지하고,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패럴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습니다. 조양현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에 대해 자랑스러움을 표현하며, 윤경선 대한장애인컬링협회장도 팀의 국제적 경쟁력을 확인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함께 준비해온 코리아휠체어리그의 역할을 감사하며, 2026 패럴림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조회 1214 2025.03.09
안세영, 천위페이와 결승 성사 "오늘 밤 오를레앙 마스터스 우승전 뜬다" 썸네일 이미지

안세영, 천위페이와 결승 성사 "오늘 밤 오를레앙 마스터스 우승전 뜬다"

[와이즈티비] 안세영(삼성생명)이 천위페이(중국)와의 강한 대결을 펼치며 '배드민턴 최강자'의 타이틀을 걸고 우승을 노리고 있다. 2025년 3월 9일,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단식 준결승전에서 안세영은 17위 가오팡제(중국)와 치열한 경기를 펼치며 2-1(20-22 21-7 21-14) 역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실력을 선보이며 이날 가오팡제를 이기고 결승에 올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4개 연속 우승에 도전 중인 안세영은 오늘 오후 천위페이와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안세영은 세계랭킹 11위인 천위페이와의 대결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배드민턴 최강자'로서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있다. 오를레앙 마스터스 결승전은 BWF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조회 1298 2025.03.09
위르겐 클롭, 리버풀 전 감독 "손흥민 영입 실패, 내 인생 최악의 실수" 썸네일 이미지

위르겐 클롭, 리버풀 전 감독 "손흥민 영입 실패, 내 인생 최악의 실수"

위르겐 클롭 전 리버풀 감독은 손흥민 영입 실패를 자신의 커리어에서 가장 큰 후회 중 하나로 꼽아, 최근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열린 하우트 베이 유나이티드 풋볼 커뮤니티(HBUFC) 10주년 행사에 참석한 자리에서 아쉬움을 토로했다. 클롭은 이 자리에서 자신이 영입하지 못한 선수들 중 가장 아쉬운 3명을 언급하며, 그중 손흥민을 특히 언급했다. 함께 언급된 선수들로는 맨체스터 시티의 케빈 더 브라위너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는 사디오 마네가 있었다. 클롭은 "더 브라위너를 영입하려 했지만, 당시 첼시 감독이었던 조세 무리뉴가 거절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리버풀 시절 제자였던 마네에 대해서는 "도르트문트를 이끌던 시절에도 그를 영입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클롭의 가장 큰 아쉬움은 손흥민과의 인연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었다. 그는 "토트넘의 손흥민도 영입하지 못했다. 그가 함부르크에 있을 때였는데, 왜 영입하지 않았는지 기억조차 나지 않는다. 이후 EPL에서 그를 상대할 때마다 '나는 정말 멍청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솔직히 털어놨다. 클롭이 손흥민을 처음 주목한 것은 도르트문트 감독 시절이었다. 당시 손흥민은 도르트문트와 바이엘 레버쿠젠의 오퍼를 받았고, 더 많은 출전 기회를 보장해준 레버쿠젠을 선택했다. 이후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의 성공적인 시즌을 거쳐 토트넘으로 이적하고, EPL에서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클롭은 리버풀 감독 시절에도 손흥민에 대한 존경을 여러 차례 표현했다. 특히 2022-23시즌에는 한국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내 인생 최악의 실수 중 하나는 손흥민과 계약하지 않은 것"이라며 아쉬움을 토로한 바 있다. 그는 "손흥민을 더 어린 시절에 영입했어야 했다. 그는 인성도 뛰어나고 환상적인 선수다. 한국 축구의 상징이자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이라고 극찬했다. 또한, 클롭은 2021-22시즌이 끝난 후에도 손흥민 영입을 고려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당시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리버풀이 토트넘이 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에 실패할 경우 손흥민을 영입하려 했다"고 전했다. 클롭은 리버풀을 떠나기 전 UCL 결승전을 회상하며 "디보크 오리기가 결승골을 넣기 전, 손흥민이 공을 잡을 때마다 눈을 감고 싶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클롭의 훈련을 받았던 손흥민이 리버풀에서 뛰었다면 어떻게 됐을까? 클롭과 함께 메이저 트로피를 노리며 경기를 펼치는 모습은 팬들에게 큰 감회를 안겼을 것이다. 클롭의 후회는 단순히 한 명의 선수를 놓친 것뿐만이 아니라, 세계적인 감독과 최고의 공격수가 함께할 수 있던 기회를 놓친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조회 1156 2025.03.09
뮌헨, 김민재 이탈 뒤 보훔에 2-3 역전패… 수비진 붕괴로 패배결정 썸네일 이미지

뮌헨, 김민재 이탈 뒤 보훔에 2-3 역전패… 수비진 붕괴로 패배결정

바이에른 뮌헨은 김민재의 결여를 아주 아프게 느꼈다. 뮌헨은 8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5시즌 분데스리가 25라운드에서 보훔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다. 이번 패배로 뮌헨은 승점 61(19승 4무 2패)에 머물렀고, 강등권에 머물렀던 보훔은 승점 20(5승 5무 15패)을 기록하여 위기에서 벗어났다. 이날 뮌헨은 큰 변화를 겪었다. 김민재를 비롯한 핵심 수비수들을 휴식시키고, 대신에 이토 히로키, 에릭 다이어, 요시프 스타니시치, 라파엘 게헤이루가 수비를 맡았다. 김민재의 쉼표는 예견된 선택이었다. 다음 주에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2차전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가 예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선발 선수들의 체력 관리가 필수적이었다. 특히 뮌헨은 1차전에서 3-0으로 앞서 있었지만, 원정 경기의 부담을 고려하여 핵심 선수들에게 쉼표를 주었다. 독일 '스카이 스포츠'는 경기 전에 "우파메카노, 김민재, 알폰소 데이비스, 레온 고레츠카 등의 주요 선수들이 훈련 후 휴식을 취하며 로테이션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시즌 내내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고생한 김민재에겐 휴식이 단비 같은 존재였다. 하지만 김민재의 결여는 뮌헨의 수비진에 큰 타격을 안겼다. 뮌헨은 전반 14분에 게헤이루의 선제골로 앞섰지만, 전반 28분에 다시 게헤이루의 추가골로 2-0으로 앞서나갔다. 그러나 수비진의 불안함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전반 31분에 코너킥 상황에서 메디치를 상대로 미스를 하며 만회골을 허용했고, 전반 42분에는 팔리냐가 과격한 태클로 퇴장당하여 팀을 10명으로 남겼다. 후반전에 뮌헨은 수적 불리한 상황에서 고전했다. 후반 6분에 시소코의 헤더 골을 허용하고, 후반 26분에는 베로의 슈팅으로 역전골을 허용하여 2-3으로 뒤졌다. 뮌헨은 후반에 토마스 뮐러, 세르주 그나브리, 사네 등을 투입하여 총력전을 벌였지만, 역전에 실패했다. 이날 패배는 뮌헨의 리그 홈 경기에서의 첫 패배로 남았다. 김민재의 결여가 단 한 경기만에도 명확히 드러나고, 뮌헨의 김민재 의존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이제 UCL 16강 2차전 레버쿠젠과의 원정 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김민재의 복귀가 절실한 상황이다.
조회 1268 2025.03.09
맷 브라운, UFC 313에서 저스틴 게이치와의 전투를 예견하며 "피지에프에 순발력을 발휘해야" 썸네일 이미지

맷 브라운, UFC 313에서 저스틴 게이치와의 전투를 예견하며 "피지에프에 순발력을 발휘해야"

저스틴 게이치는 UFC 313에서 자신의 미래를 걸고 싸울 계획이다. 이번 주 토요일, 36세의 라이트급 파이터는 라파엘 피지에프와의 리매치에 나설 예정이다. 이 경기는 게이치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그의 커리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대결에서 피지에프를 상대로 다수 판정승을 거둔 경험을 가진 게이치는 이번 경기에서도 최상의 결과를 이뤄내고자 할 것이다. 승리는 그를 타이틀 레이스로 다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지만, 패배는 그의 커리어에 대한 의문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맷 브라운은 게이치의 전략적인 접근과 타이틀을 향한 열망을 강조하며, 그가 이번 경기에서 성공하면 컨텐더 전투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게이치는 최근 몇 년 동안 더 나은 수비와 전략을 갖추며 성장해왔고, 이번 경기에서 그의 스마트한 전략이 승리의 열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홀러웨이에게 당한 KO 패배가 게이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는 미지수이다. 브라운은 게이치가 심리적인 부담을 느낄지 여부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밝혔으며, 이번 경기에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매우 흥미롭다고 전망했다. 게이치의 UFC 313 경기는 그의 커리어에서 중요한 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많은 이들이 그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다.
조회 1384 2025.03.09
태권도 선수 박우혁,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에서 87kg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체급 상향에 대한 적응을 완료했… 썸네일 이미지

태권도 선수 박우혁, 국가대표 선발 최종전에서 87kg 체급 우승을 차지하며 체급 상향에 대한 적응을 완료했…

박우혁(삼성에스원)이 87kg급으로 체급을 올려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 출전 자격을 획득했습니다. 이 소식은 2025년 3월 8일 강원도 태백시 고원체육관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수 선발 최종전에서 박우혁이 김우진(경희대)을 라운드 점수 2-1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한 뒤 전해졌습니다. 24세인 박우혁은 2000년생으로, 2022년 세계선수권대회와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지만, 이후 부진으로 인해 2024년 파리 올림픽 출전을 놓치고 체급을 조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체급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오는 10월 중국 우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예정입니다. 박우혁은 "세계선수권대회에 도전하는 만큼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남자 68kg급 결승에서는 성우현(용인대)이 진호준(수원시청)을 이기고 정상에 올랐으며, 남자 54kg급, 여자 49kg급, 여자 73kg급에서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한 우승자들이 결정되었습니다.
조회 1213 2025.03.09
안세영, '절정의 컨디션' 발휘…오를레앙 마스터스 준결승행 도전果 썸네일 이미지

안세영, '절정의 컨디션' 발휘…오를레앙 마스터스 준결승행 도전果

[와이즈티비] 안세영 선수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의 경력을 빛내며 오를레앙 마스터스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2025년 3월 8일(한국시간 기준) 프랑스 오를레앙에서 열린 2025 BWF 월드 투어 슈퍼 300 오를레앙 마스터스 여자단식 8강전에서 안세영은 미야자키 선수를 2-0으로 완파하며 4강에 진출했습니다. 이로써 안세영은 '무실 세트' 연승 행진을 13경기로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안세영 선수의 활약에 더 많은 기대를 걸어봅시다. 함께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
조회 1435 2025.03.08
KIA 홍종표, 시범경기 직전 '사생활 논란' 사과…"그러나 광주를 위한 헌신은 변함없다" 썸네일 이미지

KIA 홍종표, 시범경기 직전 '사생활 논란' 사과…"그러나 광주를 위한 헌신은 변함없다"

[와이즈티비] 개인 정보 논란에 휩싸인 KIA 타이거즈의 홍종표가 '광주 비하' 의혹을 부인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습니다. 2025년 3월 8일 오후 1시,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KIA의 2025 KBO 리그 시범경기가 열렸습니다. 홍종표는 이날 롯데전을 앞두고 "사생활 관련으로 문제를 일으켜 정중하게 사과를 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습니다. 작년 9월에 발생한 사생활 문제로 논란이 된 홍종표는 취재진을 만나 "지역 비하로 오해받은 부분에 대해 실망하셨던 팬들께 사과드리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광주를 비하한 적은 없다"며 해명했습니다. 홍종표는 "사과를 더 빨리 드려야 했지만 당시에는 정규시즌 막바지여서 팀 분위기를 해치고 싶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또한 "팬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는데 이번 일로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며 재차 사과했습니다. KIA 측은 "시범경기를 통해 사과의 기회를 갖게 된 것"이라고 밝혔으며, 단장은 "이 사안을 꼭 짚고 넘어가야 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홍종표는 작년 9월부터 1군에서 제외되었고, 징계를 받았습니다. 홍종표는 올해 24세로, 지난 시즌에 활약하며 타율 0.295를 기록했습니다.
조회 1321 2025.03.08
펜싱 선수 오상욱, 파도바 월드컵에서 동메달 획득…"연속 2회 대회 입상" 썸네일 이미지

펜싱 선수 오상욱, 파도바 월드컵에서 동메달 획득…"연속 2회 대회 입상"

[와이즈티비] 대한민국 펜싱 스타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월드컵에서 2년 연속 수상을 차지했습니다. 2025년 3월 8일(한국시간 기준) 이탈리아 파도바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에서 오상욱은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3위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날 오상욱은 미국, 프랑스, 이탈리아 선수들을 이기며 결승까지 올랐으나 아쉽게 준결승에서 패배했습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오상욱은 이번 월드컵을 통해 2개 대회 연속 입상을 이루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함께 출전한 박태영(화성시청)과 박상원(대전광역시청)은 각각 21위와 33위에 올랐습니다. 오상욱은 부상 회복과 재충전을 거친 뒤 올해에도 국제대회에서 활약 중입니다.
조회 1434 2025.03.08
알파인스키의 정동현, 극동컵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7연승 대기록을 세웠다. 2위 선수와는 115점 차를… 썸네일 이미지

알파인스키의 정동현, 극동컵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7연승 대기록을 세웠다. 2위 선수와는 115점 차를…

[와이즈티비] 알파인스키 스타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극동컵에서 7연승을 차지했다. 2025년 3월 7일(한국시간 기준) 일본 나가노현 하쿠바 리조트에서 열린 2024-25시즌 FIS 극동컵 남자 종합 우승전에서 정동현이 준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총점 548점으로 우승을 확정했다. 정동현은 2위 카타야마 요마(일본)를 115점 차로 앞섰다. 극동컵은 중국을 시작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된 대회로, 선수들은 월드컵 티켓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정동현은 올 시즌 전체 우승을 차지하며 다음 시즌 FIS 월드컵 출전권을 확보했다. 정동현은 1988년생으로 올해 36세이며, 초등학교 6학년이던 2001년 동계체전에서 초등학생 사상 첫 MVP를 수상한 한국 알파인스키 선수이다. 최근에는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4관왕을 차지하며 MVP에 빛나는 모습을 보였다. 정동현은 아시안게임과 동계올림픽에서 활약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는 한국 선수 중 최고 순위인 21위를 기록했다.
조회 1441 2025.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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