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대표팀의 레전드 수아레스, "지금이 물러나야 할 때" 눈물의 은퇴 선언
조회 4,288 등록일자 2024.09.03
[와이즈티비] 루이스 수아레스, 우루과이 축구대표팀 은퇴 선언
우루과이 축구대표팀의 최다골 기록 보유 주인공 루이스 수아레스(인터 마이애미)가 국가대표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수아레스는 2024년 9월 3일 몬테비데오의 센테나리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표팀 기자회견에서 이를 밝혔습니다.
37세인 수아레스는 오는 7일 파라과이와의 경기를 마지막으로 우루과이 대표팀 유니폼을 벗게 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2007년 2월 첫 경기 때와 같은 열정으로 고별전에 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루이스 수아레스는 지난 2007년 우루과이 국가대표로 데뷔한 뒤 통산 142경기에 나서며 69골을 기록해 역대 우루과이 대표팀 최다골을 달성했습니다. 그는 '신의 손', '핵이빨' 등 독특한 별명으로 유명하며, 그의 활약은 많은 이들에게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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