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광주FC 꺾지 못하고 0-1 패배... 이승우 "팬들에게 사과" 조기 교체로 '데뷔전' 불발
조회 4,745 등록일자 2024.08.12
[와이즈티비] 전북 현대, 광주FC에 0-1로 패배…홈 경기에서 아쉬움 남아
9일, 전북 현대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 26라운드에서 광주FC에 0-1로 패배하며 홈 경기에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겼다. 경기 동안 전북은 우세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결국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비프로일레븐의 통계에 따르면, 전북은 경기에서 총 15번의 슈팅을 시도했으며 광주를 압도했지만, 결정적인 승리로 이어지지 못했다. 또한, 패스 성공률, 프리킥, 코너킥 등 다양한 부분에서 우위를 보였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쉬운 경기였다.
이날 경기에서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새로운 선수들이 많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승우는 부상으로 인해 경기를 중도포기해야 했고, 김두현 감독은 그의 창의적이고 간결한 플레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승우는 부상에 대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는 다짐을 전했다.
전북 현대는 최근 리그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홈에서의 연패로 인해 팬들의 우려를 증폭시켰다. 다가오는 FC서울과의 원정 경기는 전북 현대에게 중요한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이승우는 경기 후 팬들에게 죄송함을 표현하며, 모든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할 것을 약속하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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