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티비] 이강인이 결장한 PSG가 애스턴 빌라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의 지도하에 출전한 PSG는 애스턴 빌라와의 대회 8강 2차전 원정 경기에서 2-3으로 패했지만, 1차전에서의 승리를 바탕으로 합산 스코어에서 5-4로 앞선 채 4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날 출전 대상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경기에는 나서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벤치에서 팀 동료들을 응원하며 4강 진출을 축하했습니다.

이강인은 이번 결장으로 대회 2연속 결장이 되었습니다. 이강인은 지난달 한국 대표팀으로 활약 중인 중에 오만과의 경기 도중 부상을 입어 이후 회복에 시간을 쏟고 있습니다.

PSG는 2차전에서 하키미와 멘데스의 골로 2-0으로 리드를 잡았지만, 애스턴 빌라의 강력한 반격에 직면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돈나룸마의 활약으로 합계 스코어 5-4로 승리를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