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유빈, ITTF 여자월드컵 예선 1차전에서 아미 왕에 3-1 승리 "첫 경기부터 좋은 느낌"
조회 2,071 등록일자 2025.04.16
신유빈(대한항공)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여자 월드컵에서 훌륭한 출발을 했습니다. 4월 15일 마카오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세계랭킹 10위인 신유빈은 미국의 아미 왕을 상대로 3-1로 승리했습니다. 첫 게임부터 8점 차로 이기며 좋은 출발을 했고, 역전을 허용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마지막 게임에서 4연속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번 ITTF 월드컵에는 세계 정상급 선수 48명이 출전하는데, 신유빈은 오늘 세계랭킹 33위인 루마니아의 사마라 엘리자베타와 2차전에서 맞붙어 16강 진출에 도전할 예정입니다. 한국은 총 7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는데, 남자부에는 세계랭킹 12위 장우진, 24위 안재현, 22위 오준성이 출전했고, 여자부에는 신유빈을 비롯해 이은혜, 김나영, 서효원이 출전했습니다. 이은혜와 김나영은 예선에서 패배하며 이번 대회에서 탈락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