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캐피탈, 남자배구 챔피언 기록 창달... 전광인 선수 영입으로 '우승 멤버' 완성
조회 2,165 등록일자 2025.04.15
[와이즈티비] 현대캐피탈이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전광인을 영입했다.
2025년 4월 14일, 현대캐피탈은 전광인과의 FA(자유계약선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리베로 박경민에 이어 두 번째 내부 FA 계약이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추후 공개될 예정입니다.
1991년생으로 나이가 33세인 전광인은 V리그의 주목받는 선수로, 공격과 수비를 겸비한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광인은 진주 동명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뒤 2013-14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국전력에 1순위로 지명되어 프로 선수로 데뷔했습니다. 2018-19시즌부터 현대캐피탈에 합류하여 활약하며 국가대표로서의 경력을 쌓아왔습니다.
전광인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 31경기에서 108득점을 기록하며 현대캐피탈의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후반기와 챔피언결정전에서의 활약으로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또한, 현대캐피탈은 베테랑 미들 블로커 최민호,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우, 김선호 등 다른 내부 FA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추진 중이며, FA 대상자 중 박경민, 박준혁(우리카드)에 이어 전광인이 세 번째로 재계약을 완료한 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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