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가드 강계리, 트레이드로 우리은행 합류…여자농구 팀의 전력 강화가 기대된다.
조회 2,107 등록일자 2025.04.15
[와이즈티비] 베테랑 선수 강계리가 트레이드를 통해 여자프로농구팀 아산 우리은행에 합류했습니다.
2025년 4월 14일, 우리은행은 강계리의 영입 소식을 공식 채널을 통해 발표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WKBL FA(자유계약선수) 3차 협상에서 2년 계약, 첫해 연봉 7,000만 원으로 계약을 맺은 강계리는 인천 신한은행과의 계약 후 즉시 우리은행으로 이적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신한은행은 2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획득했습니다.
1993년생으로 올해 31세인 강계리는 2014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용인 삼성생명에 입단해 프로 농구 선수로 활동해왔습니다. 통산 260경기에 출전한 강계리는 2024-25시즌에는 25경기에서 평균 8분 26초 출전하여 1.6득점 1.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우리은행은 지난 시즌 선수단의 얇은 면을 보완하기 위해 강계리를 영입했습니다. 이명관과의 FA 재계약 성공 후 민첩성과 기동력을 갖춘 강계리를 영입하여 팀 전력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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